내년도 정부 예산안 가운데 도 관련 사업비

3조원 가량이 반영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도 관련 사업비는

경춘선 복선화 사업비 천 509억원,

동서고속도로 5천 719억원, 국도 12개 노선

3천 597억원 등이 전액 반영된

3조 403억원으로 올해 2조 8천 247억원에 비해

7.6%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4 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비

152억원과 원주-강릉 간 기본 설계비 백억원,

국도 59호선 확포장 사업비 130억원 등이

반영돼 평창 동계 올림픽유치에

활력을 띨 전망입니다.

도 관계자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강원도 관련사업은 감액 없이 정부안대로

전액 반영돼 도내 주요 사회간접자본 사업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