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 재선충병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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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2.28 댓글0건본문
강원도와 인접한 경기도 광주시에서
잣나무림에서 재선충병 감염목이 새로 발견됨에 따라
도내 잣나무림에 대한 일제 조사가 실시되고
이동 단속이 강화됩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후 재선충병 관계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잣나무 재선충병 특별
예찰조사와 소나무류 이동 단속 강화,
관계 기관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중점 시달했습니다.
특히 춘천과 원주, 홍천, 횡성 등 경기도와
인접한 도내 잣나무림에 대해 내년 1월말까지
지상, 항공 예찰을 집중 실시해
고사목과 감염 의심목 등은 반드시 시료를
채취해 정밀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잣나무 재선충병 발생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죽어가는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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