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도내 각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조계종 제 3교구 신흥사와

4교구 월정사, 천태종 강원지부, 태고종 강원교구,

천주교 춘천 원주 교구, 기독교 연합회,

원불교 강원교구 등 도내 종교 지도자들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는

강원도가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국내외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또 오는 17일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200일 앞두고, 각 사찰과 성당 별로

유치 기원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