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의 한 면사무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 목욕권을 나눠주면서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습니다.

양구군 동면 면사무소는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국민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백 86가구,

천 4백 83명에게 마을 종합복지회관 목욕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전달했습니다.

동면사무소는 앞으로,보건지소와 연계해,

무료 목욕권 지원 사업을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