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도내 범 종교단체 대표자 결의대회가

내일 열립니다.

내일 오후 도 개발공사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는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등 도내 종교단체

대표자들은 “강원도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종교단체가

자율적으로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기

200일 전인 2006.12.17일을 기해서 각 사찰과

교회 등에서 유치 기원 기도회를

개최할 것을 결의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내일 채택된 결의문과

종교인 기도회 내용을 내년 2월 실시되는

IOC 위원 현지 확인시 자료로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