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을 앞두고 도내 각 정당이 당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선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도당은

당의 진로를 둘러싼 중앙당의 분열과는 상관없이,

지난달 말부터 원주와 강릉 등 지역을 돌며 간담회를 갖고,

당의 진로와 대선준비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도당도

최근 당원 배가운동 등 대선준비 방안을 모색한데 이어,

이달말까지 청년·홍보·지방자치 위원회 등 각 위원회와

시·군별 분과위원회를 대선체제로 전환해

조직 정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6일 춘천과 태백 등

4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새로 임명했으며,

민주노동당 도당은 여성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