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생활폐기물 처리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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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2.06 댓글0건본문
춘천시 생활폐기물을 위탁 처리하고 있는
춘천 생활폐기물 협의회의 인건비 전용과
담합 의혹 등이 제기돼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춘천시 의회 박부기 의원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협의회 소속 노조원들과
회사 측은 인건비 착취와
원가 과다 계상, 로비 의혹 제기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박의원은 이에 대해 “원주시 등과 같이
위탁 업체를 결정할 때 경쟁 체제를 도입해
쓰레기 처리 단가를 낮추고,
미화원에게 적정한 대우를 해 주는 등
방향으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춘천시는 동지역에서
모두 12개 업체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협회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하루 평균 160톤의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위탁 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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