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현 정부 들어 크게 상승해

평당 평균 59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올해 전국에 분양된 새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를 조사한 결과

강원도의 경우 평균 59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4.3%, 지난 2002년보다 49.7%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도내에서 평당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평창으로 관광지 특성을 고려한 레져형 고급 아파트 분양 여파로

689만원을 기록했으며,

춘천과 원주 지역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평당 6백만원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