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댐 담수지역 내에 상수원 수질오염을 가중시키는

건설폐기물이 무단 적치된 것으로 밝혀지자

환경단체가 보조여수로 공사 발주처를 행정당국에 고발했습니다.

강원지역 환경단체인 청정환경연구소는 최근 현장조사 결과

철제 강섬유가 함유된 숏크리트 부산물 덩어리 등

건설폐기물이 3미터 깊이에서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청정 환경연구소는

소양강댐 보조여수로 공사 발주처인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관리단을 관리감독 소홀 등을 이유로 춘천시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