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 파수관제 실적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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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22 댓글0건본문
공무원의 비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고충 처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애향 파수관제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오늘 도의회 민주노동당 최원자 의원에 따르면
애향파수관은 각종 시책이나 사업 공사 등의
문제점과 개선의견 제보, 주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비위, 품위 손상 행위 등 제보를 위해
설치됐습니다.
또 올해 현재 도 애향파수관은 모두 238명,
4천 만원의 예산이 책정됐지만
2006년 제보 건수는 52건으로 평균 5명당
1건을 제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최원자 의원은 이에 대해 “애향파수관제의 주요 기능인
감사 제보 기능과 고충 처리 기능이
시민 고충 처리위원회와 중복되므로,
이를 신설해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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