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보호구역 해제 강원도 10%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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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22 댓글0건본문
지난 2000년 이후 강원도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전국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에 따르면
최근 7년 동안 해제된 전국 군사시설
보호 구역 1억 4천 4백여만평 가운데
수도권이 1억 8백여만평으로 전체 해제 면적의
82%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도의 해제 구역은 천 5백여만평으로
10%에 불과했으며, 국방부는 최근 원주지역의
군사시설 보후 구역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계진 의원은 “국방부는
원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밀실에서
강행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추가 지정 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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