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 터널 교통량 추정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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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22 댓글0건본문
미시령 터널의 추정 교통량 조사가
잘못돼 도의 손실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오전 열린 도의회 관광건설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시성 의원은
“미시령 터널 통행 요금 산정을 위한
추정 교통량 조사 시기를 단풍철
관광객이 많은 10월로 선택해 강원도의
손실 보전액이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원에 따르면, 실제 교통량이
추정 교통량에 못미쳐 올해 7월에서 10월까지
강원도의 손실 보전액은 10억원에 달하며,
연간 40억원에서 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관광건설위 장세국 의원은
“영서 북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인
중앙고속도로의 철원 연장 건이
동계올림픽 유치 논리에 밀려 소외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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