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춘천곳곳에서 한미 fta저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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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오늘 전국적으로 한미 FTA저지를 위한 대규모 집회가
춘천시내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신동윤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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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만 여명이 들고 일어난, 한미 FTA 저지를 위한
강원도민 총궐기 대회.
도내 농축산, 노동단체들은 오늘
춘천 공지천과 시청, 중앙로 등에서
개별집회를 열고,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한미 fta가 도내 농,축산업을 완전히
초토화시킬 것이라며, 정부의 fta강행을 강력 비난했습니다.
<인서트>
민노당 도당 김종수 위원장
<5년안에 망한다, 장담한다>
시민들은 특히 미국산 쇠고기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서트>
<시민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들다>
대규모 집회인 만큼, 만약에 있을 충돌에 대비해
경찰력 1,200여명이 투입돼 주변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개별집회를 가진 각 단체들의 가두시위로
통행이 제한되자,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
<인서트>
<택시영업지장있다, 통행 불편하다>
내일과 모레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개별 촛불집회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크고작은 통행불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BBS뉴스 신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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