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댐 흙탕물 전도현상이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21 댓글0건 본문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발생한 북한강 흙탕물 사태가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양강댐 내부에 고여있던 흙탕물이 확산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단은 최근 소양강댐 흙탕물을 조사한 결과 그 동안 댐수위 110m 부분 중간층에 고여있던 짙은 농도의 흙탕물띠가 상승하면서 표층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같은 현상은 겨울철에 수온이 낮아지면서 댐 내부의 물이 뒤섞이는 '전도현상' 때문이며 내년 2월쯤 절정에 이르게 돼 띠를 이루고 있던 흙탕물이 전체로 퍼지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