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 대책, 도내 업계 입장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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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17 댓글0건본문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안정화 대책대한
지역 부동산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업계에서는
정부가 이번 대책에서 대출 규제 확대를
수도권 지역으로 제한함에 따라
일단 지방 주택시장은 정부 대책의 영향권에 들지 않았다며
안도하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대책으로
이번에도 지방은 들러리에 서게 됐다며
지방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방부동산 시장의 위축을 우려해
6억원 이상 주택에 대한 담보 대출 규제 대상지역을
수도권으로 국한했지만
미분양 적체 등 극심한 지방부동산 침체 현상에 대해서는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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