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정상명 검찰총장 항고방침 재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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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1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정상명 검찰총장이 오늘 춘천지검을 방문해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신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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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초도순시에 나선 정상명 총장은
법원의 영장 기각에 대해
항고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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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일 뿐 항고할 수 있다, 모든 재판은 항고할 권리가 있다."
정 총장은 “국민의 인권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법원, 검찰 간의 건전한 견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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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와 방법이 달랐던 것...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의 사법부 불신 발언에 대해서는
“평가는 국민의 몫”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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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할 문제다"
수사는 계획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며,
론스타 수사의 조기종결 가능성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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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을 이래라 저래라, 수사를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옳은가?"
영장 기각 직후라는 애매한 시점에
지방순시에 나선 의도를 묻는 질문에는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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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도 힘든데, 직원들도 하루 이틀 수사과정 돌아봐야한다. 미리 계획했던 것일뿐 다른 의도 없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내일 강릉지청을 초도순시한 후,
론스타 수사를 지휘하는 박영수 중수부장과 함께
오대산 비로봉에 오를 계획입니다.
bbs뉴스 신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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