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능시험이 끝난 청소년들에 대한 선도와

보호활동 강화에 나섭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들의 탈선과 비행 우려가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22까지

일주일간 선도와 보호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수능 당일인 오늘 저녁에는

자치단체와 NGO 등이 참석한 합동 캠페인을 벌인 후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에 들어가는 등

청소년 탈선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주요단속대상은 유흥비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과 절도,

청소년 성매매행위, 음주배회 등 풍기문란 행위와

호프집 등에서의 청소년상대 술,담배 판매행위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