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문수 청소년회는 도내 농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탐방

여행을 실시합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월정사 문화예술 탐방에는

평창중학교와 강릉 오성학교 등 12개 학교

청소년 2천여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오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을 관람합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문화 소외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도내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월정사 문수 청소년회는

맑고 건강한 청소년 세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월정사 산하 청소년 단체로

지난 2004년 설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