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유치 관광사업 1조원 물거품"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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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16 댓글0건본문
1조원 규모의 민자유치 관광 사업이
착공도 못하고 끝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도의회 김연식 의원에 따르면
미국 UAD사가 2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던
속초시 청초호 일대 테마파크 조성 등의
하버시티 개발 사업은 양해각서 기간 만료로
사업 연장을 협의중이지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또 천 3백억원 규모의 강릉시 안현동
경포 콘도미니엄 신축사업은 규제 완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답보 상태이며,
횡성군 스키휴양 시설과 속초시 대포동
호텔 건설 등도 무산됐거나 중단 상태입니다.
김연식 의원은 “자치 단체가 민간 업체의
자금과 경영 상태, 투자 게획서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개발 심리만 부풀려 놓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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