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이 낳은 세계적인 무용가 최승희의

빼어난 예술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춤 축제가

내일부터 나흘동안 홍천에서 열립니다.

홍천문화예술회관과 문화복지회관 무대에서 열리는 축제는

창작춤 콩쿠르와 발레, 한국무용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최근 결성된 최승희 기념사업회와 홍천군 등이

공동 주최하는 축제에서는 국내외 20여개 정상급 무용단이

한국 현대 무용의 개척자 최승희의 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