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군사 보호구역 확대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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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13 댓글0건본문
국방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의회는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의회는 오늘 오전 열린
제 108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반대 건의문을 통해 “군사 시설 보호 구역
확대는 원주시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50여년 동안 도심에 위치한
군사시설 때문에 막대한
재산권 침해를 당한 주민들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의회는 이와 함께 도심지 군사 시설을
외곽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오늘 채택한 건의문을
국방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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