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2014 평창 동계 올림픽유치, “총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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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13 댓글0건본문
2014 동계올림픽 유치를 놓고
평창 등 후보 도시들의 본격적인 유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진선 지사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김진선 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미의 스포츠 포올 총회 참가와 아프리카, 유럽 등 약 2주 동안 지구 두 바퀴를 돌 정도의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김지사는 유치 전망에 대해 출국 전의 자신감에서 한발 물러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김진선 지사의 말입니다.
김진선 지사 - 인터뷰 “지금 상황은 유리한 국면, 불리한 국면 등등을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김지사는 이어 동계 올림픽 유치전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으나,
“상대 후보 도시들이 워낙 강하게 치고 나와 방심할 수 없다”며, 전방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현재 평창에 우호적인 위원들이라 할 지라도 상황 변수가 많아 지속적인 접근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평창의 장점을 내세운 특화된 홍보활동을 통해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진선 지삽니다.
김진선 지사 인터뷰 -
강원도는 앞으로 평창에 동계올림픽이 아시아 지역의 동계 스포츠 활성화 계기, 한반도 평화 정착의 기회 등이 될 것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잘츠부르크 등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경쟁 도시들을 제치겠다는 계획입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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