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는 오는 13일 인도네시아 국립 운람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국제교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상지대는 운람대 라스마디 총장을 비롯한 일행 11명이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게스트룸에서 머물며

14일에는 가나안농군학교와 원주시, 북부지방산림청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남부 칼리만탄주에 있는 운람대는

10개 단과대학에 학생수가 만3천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앞으로 연수생을 원주에 보내 새마을운동과 농업,

임업 기술 등을 전수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