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원도에 대한 합동 감사가

2년 만에 실시됩니다.

행정자치부와 건설교통부, 환경부, 농림부 등

정부 9개 중앙 부청은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도시계획 개발 행위허가,

사회복지사업, 환경관리실태 등 도정 전분야에

걸쳐 감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합동감사에서는

재난 위험 시설과 다중 이용 시설의

안전 관리 실태와 공사의 부실시공,

예산 낭비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해, 위법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적발된 수해 복구 공사비

과다 청구, 소양강 댐 흙탕물 사태 등과 관련해

부실 시공, 수질 환경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