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국제 홍보에 나선 김진선 지사가

쿠바와 과테말라를 거쳐 아프리카 순방에 나섭니다.

김진선 지사는 지난주 쿠바에서 열린

스포츠 포올 총회와 콰테말라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케냐를 거쳐 8일부터는 말라위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올림픽 연합회 사무총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2014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20명의 IOC위원을 보유한 아프리카 대륙의 표심이

유치전에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고

공식 프리젠테이션에서 평창의 개최여건과 의지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