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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새마을금고 도지부 회장 장기 공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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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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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로 임기가 끝난 새마을금고연합회

강원도 지부 회장이 새로 선출됐으나,

새마을금고 연합회에서 뚜렷한 이유 없이 위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예수금과 공제회 기금 등 모두 5조원 가량의 자산을 관리하는

새마을금고 연합회 강원도지부 회장이 4달째 공석입니다.


강원도 지부 회장은 지난 7월 17일자로 임기가 끝났고, 도지부 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

신종백 춘천 중부 새마을 금고 이사장을 새 회장에 선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지부는 중앙회에 신종백 신임 회장을 선출했음을 통보하고,

위촉해 줄 것을 지난 8월 31일 요청했습니다.


연합회 직제 규정에 따르면 시도 지부 회장은 당해 시도지부 협의회 위원과 대의원이

추천한 자를 회장이 위촉한다고 돼 있는데도 중앙회는 뚜렷한 이유 없이 위촉을 미루고

있습니다.


신종백 회장의 말입니다.


인서트 - “현 중앙회장과 중앙회장 자리를 놓고 경선해서 졌기 때문에 괘씸죄에 걸려...”


이에 대해 중앙회 관계자는 강원도 지부의 화합을 위해

신종백 회장을 위촉할 수 없다고만 밝힐 뿐, 뚜렷한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여기에 강원도지부 사무국에서도 신회장이 화합을 저해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부 회장이 없어도 업무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연간 5조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기관의 회장이 뚜렷한 근거 없이

공석으로 남아있는데도, 정작 사무국은 태평인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새마을 금고 연합회

강원도지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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