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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주민 군사보호지 확대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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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1.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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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에 군사보호 시설 보호구역이

확대 추진될 움직임을 보이자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원주시와 주민들은 국방부가 지난 1월 전면 유보했던

가현동과 소초면 수암리 주변등 31만2천여평에 대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을 재추진하자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들은 수십년 동안 군부대가 주둔해

재산권 침해와 마을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현실에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새로 지정하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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