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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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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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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가운데

올바른 학교 급식 실현을 위한 춘천시민 모임이

학교 급식에 미국산 쇠고기가 사용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 모임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미국은 전체 도축소의 0.1%만을 검사할 예정으로

이렇게 허술한 검역 체계로는 광우병 쇠고기를

차단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30개월 미만 소의 살코기는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영국과 일본, 독일 등지에서는

30개월령 미만의 소에서도 광우병 발병이

100건이 넘었다”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춘천시와 교육청은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쇠고기의 안정성이 검증될 수 있도록 구입 절차 공개와

직거래 등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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