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피해 5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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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31 댓글0건본문
지난 22일과 23일의 집중 호우로
도내 10개 시군에서 모두 576억 5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강릉시가 가장 많은
142억 6천여만원의 피해를 당했으며,
고성이 129억, 양양 105억원, 속초 86억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속초와 강릉, 고성 등지에서는
130여척의 어선이 파손됐으며,
정치망 시설, 어항 시설 등 어업분야 피해가
심각하지만 적절한 보상 대책이 없어
어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도는 다음 달 6일까지 정부의 정밀 실사를
거쳐 최종 피해액이 결정되는 대로
특별 재난 지역 선포 등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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