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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원주화상경마장 연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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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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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찬성 동의서 조작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원주 화상 경마장이

국정감사에서 연일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농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주민 동의서가 조작됐는데도

농림부는 이에 대한 확인 조치 없이

가 원주 화상 경마장 설치를 승인해주었다”며,

“승인을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원주와 순천의 경우처럼

지역 여론을 조작 보고한 마사회의

보고서가 그대로 수용되는 등

화상 경마장 개설 승인 절차와 요건이

허술하다며, 이의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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