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과 23일 집중 호우로

도내에서 모두 580억 여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행정 자치부가 응급 복구비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자부는 오늘 “강풍과 풍랑 등으로

피해가 심한 강원 지역의 수해 응급 복구를 위해

특별 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 교부세 10억원은

상수도와 교량 복구 등

응급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11월 중으로

중앙 재난 안전 대책 본부에서

강원 지역의 수해와 피해 복구 규모를

결정하는 대로 자금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