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하구의 연어포획장이 폭우에 망가진 사이에

자연산란을 준비중인 연어들이 산란도 못한 채

불법 포획되고 있습니다.

현재 하천에서의 연어포획은 불법인데다

연어는 하천으로 돌아와 3~4일만 지나면 육질이 변해 맛도 없지만

낚시꾼들이 몰려들어 마구잡이식 포획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임천보와 용천보 주변 등 일부에서는

투망을 이용해 연어를 잡는 등 불법포획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