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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부풀린 수해공사 업자, 공무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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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30 댓글0건

본문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 양을 부풀려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일당 11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

지난 7월 수해로 발생한 임목폐기물 양을

3배 이상 부풀려 신고해

모두 16억 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모 업체 대표 60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담합 의혹이 있는 관계 공무원 4명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 등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강현면 등

4개 구간에서 발생한 12,000여톤의 임목폐기물을

3,4000여톤으로 부풀려 신고해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모두 16억 8천 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전직 양양군 공무원인

공사업체 대표 김모씨와 현직 공무원들이

결탁한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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