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화상 경마장 “허위 보고에 근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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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30 댓글0건본문
마사회와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주 화상경마장 설치 승인이
허위 보고에 근거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은 오늘 열린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정감사에서
“마사회는 주민 동의서 절반 이상을 허위로
작성했거나 타인서명을 위조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마사회가 농림부의
사업 승인을 받는 과정에서
원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유치 반대를 철회했다는 허위보고를 했으며,
농림부는 근거해 사업을 승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의원은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 감사에서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강원도나 평창 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가적이고 범국민적인 대사”라며,
유치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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