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항과 배후 6만여평의 부지에

국내 중견 조선소를 유치하기 위한

유치 활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도와 삼척시, 동해지방 해양 수산청은

‘삼척항 조선소 유치 지원단’을 구성해

조선소 초기 유치 지원활동부터 유치 확정까지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올해 안에 조선소 유치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국내 100여개

조선업체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울산과 경남 통영의

조선업체 일부가 적극적인 투자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조선업은

선박수주 등 조선업 3대 지표에서 모두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기존 공장 확장이 시급하지만

마땅한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