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교정의날 31명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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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제 61회 교정의 날을 기념해
도내 모범 수형자 31명이 오늘
가석방됐습니다.

춘천교도소는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모범 수형자 14명을 가석방했으며,
원주교도소에서 13명, 강릉교도소에서도
4명을 각각 가석방했습니다.

재범의 우려가 없고 사회 적응력이 높은 수형자는
조기에 사회로 돌려보낸다는 법무부 방침에 따라
앞으로 사회적응 훈련에 역점을 두고
가석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