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경승실 개원법회가

열렸습니다.

강원불교연합회와 강원경찰청 경승회원 등

310여명의 도내 불자들은 오늘 법회에서

경승실 번영을 기원했습니다.

신동윤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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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ert - 목탁소리

강원지방경찰청 내에 부처님이 모셔졌습니다.

신청사 준공과 함께 경승실이 새롭게

마련된 것입니다.

그동안 공간이 없어 각종 회의실을 이용해

법회를 봉행할 수 밖에 없었던

강원경찰청 불교회 회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 insert - <경승단 회원들>

강원경찰청 경승실은

신청사 4층에 17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경승회원들이 편안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이번 경승실 개원에는 강원경찰청경승단장인

구룡사 원행 스님의 힘이 컸습니다.

- insert - <원행스님>

오늘 경승실 개원법회에 참석한

도내 310여명의 불자들은

국가사회안정과 경승활동 활성화를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오늘 법회에서 강원불교연합회장

조계종 4교구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부처님의 정신을 정진하는 법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법어를 내렸습니다.

강원경찰청 경승실이 도내 불자들의 염원을 담아

강원불교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bbs뉴스 신동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