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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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23 댓글0건본문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로
강원지방의 비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통합 상황실이 밝힌 피해상황을 보면
오후 4시 현재 국도 44호선 인제 오색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어선 12척이 좌초 또는 침수 됐습니다.
지난 여름 폭우로 컨테이너 생활을 하고 있는
인제군 한계리 주민 60명이 또 다시 고립되는 등
한계3리에서만 가옥 58동 백30여명이 고립됐습니다.
또 강릉에서는 강풍에 의한 고압선 절단으로
만3천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고 있으며
설악산 등산객 2백21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강원지역 기상청은 오늘 강원지방 비는 내일 오후 늦게부터 차차개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에서 40밀리로
최고 60밀리까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일부지역의 주의를 당부 했습니다.
특히 해상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예상된다며
동해 항포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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