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의 2014 평창동계올림픽 실사 코스가 확정되면서

강릉시가 실사코스 정비사업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IOC의 동계 올림픽 실사단은

내년 2월 영동고속도로 강릉IC를 통해 강릉에 진입한 후

시청앞을 거쳐 7번 국도를 따라 강릉대 앞을 통과해

오죽헌 앞과 종합경기장 후문을 지나 현 양궁장 옥상에서

브리핑을 받을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진입로 주변의 빈 가옥을 비롯해

47동의 불량 건축물과 불량 광고물 등을 철거하거나

정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