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전역에 솔잎혹파리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며

백두대간 소나무숲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동부지방산림청과 북부지방산림청은

올 들어 솔잎혹파리 피해 면적은 강릉에서 두배로 늘어난 것을 비롯해

도 전체 피해면적도 4만5920㏊로 지난해 4만1975㏊에 비해

약 10%나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영동지역 산림내 솔잎혹파리 피해면적은 3만8476㏊,

영서지역은 7444㏊로 영동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2000㏊, 영서지역은 1877㏊씩 각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