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도내 하반기 도 교육행정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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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19 댓글0건본문
어제부터 강원도의회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열린 ‘2006 하반기
도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에서 의원들은
‘방과 후 학교 편법 운영 의혹’ 등
도내 교육 현안 문제를 중점 제기했습니다.
보도에 신동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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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제기한
도 교육행정의 궁금증은 크게 세 가지.
‘방과 후 학교의 편법운영 방지 대책’과
‘학교시설 복합화의 효율적인 추진 계획’
그리고 ‘노후학교 보수문제’ 등입니다.
먼저, 인제 정을권 의원은
“도내 노후학교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계획을 추궁했습니다.
이어, 동해-삼척, 이성기 의원은
“방과 후 학교 편법운영 사례가 많아
수강료과다청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 교육청은
“일부 학교에서 운영되는 교과프로그램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정규프로그램”이라며, 편법 운영의혹을
일축했습니다.
또한, 수강료 과다 청구 주장에 대해선
“학생 1명이 한 달 평균 2만 7천원의
저렴한 수강료를 내고 있어,
오히려 사교육 흡수에 기여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시설 복합화 운영 계획에 대한
황철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이 미흡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체험학습장 등 지역별로 특성화된
복합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bs뉴스 신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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