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횡성, 첨단광디지털 산업단지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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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18 댓글0건본문
횡성군에 '첨단광디지털 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전국 광디스크 생산 업체가 대거 이주를 신청하면서,
강원도의 기업유치 실적이 전국 최고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동윤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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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값에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어
차세대 미디어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디스크 산업.
수도권 지역 21개의 광디스크 생산 업체가
내년 상반기 횡성 공근농공단지로 한꺼번에 이전됩니다.
횡성군 둔내면 일대 50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공근 농공단지는 저렴한 공장부지라는 이점에
수도권과의 수월한 교통여건 등으로
최근 기업들의 산업기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insert - 연세디지털미디어 최수권 대표입니다.
<분산되어 있는 동종업체의 공동대응으로
경제성과 물류의 효율성이 기대됩니다.>
강원도는 이번 이전으로
393억원의 자본유입과 58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insert - 강원도청 산업경제국 김상표 국장입니다.
<부족한 부지 확보와, 이주 업체직원들의 거주지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와 횡성군은 이들 기업에
특별지원 보조금 등 행정지원을 하는 한편,
앞으로 ‘첨단 광디지털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청정관광강원이 첨단산업강원으로 탈바꿈될 지
기대됩니다.
BBS뉴스 신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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