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격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13 댓글0건본문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저임금과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춘진의원이 발표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시도별 임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56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평균 연봉은 1,649만원으로
전국평균 1,754만 3천원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09만 1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과 제주는 각각 1,594만 8천원과
1,541만2천원에 그쳐 지방 근무자들의
생활고가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저임금은 이직률을 높이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안정적인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