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납치 살해범에 사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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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12 댓글0건본문
춘천 찜질방 납치 살해사건 범인들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 형사1부는 오늘
춘천과 광주 등지에서 부녀자 3명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39살 김 모씨와 30살 조 모씨에 대해
각각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이
대낮에 부녀자들을 납치, 살해하고
야산에 유기하는 등 수법이 잔인해
사형을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춘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43살 김 모씨 등
2명을 납치해 현금을 빼앗고 살해한 뒤
유기한 것을 비롯해 전남, 전북지역을 돌며
부녀자들을 상대로 강,절도를 저지를 혐의로
지난 8월 구속됐었습니다.
김씨 등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 전주지법
8호 법정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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