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기름유출 오염 토양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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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12 댓글0건본문
춘천시 석사동 군부대 유류 저장고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오염된 토양에 대해
복원공사가 추진됩니다.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 611경자대대는
오늘 오전 춘천시와 환경단체, 주민 대표 등을
초청해 부대 내외 토양오염 복원공사
주민 설명회를 갖고, 기름이 유출 후
현재까지 실시된 토양오염 복원공사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 따르면
2차 토양오염 복원공사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12월까지 실시되며,
담장 철거와 오염토양 터파기,
미생물을 이용한 오염토양 정화 등의
공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군 관계자는 "군 주둔 시 유류 유출로 인해
토양오염이 발생한 만큼 군이 책임지고
복원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오염 방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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