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육종 연한 4개월로 단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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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12 댓글0건본문
강원도의 대표적인 수출 작물 가운데 하나인
파프리카 육종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는
기법이 개발돼 주목됩니다.
강원대학교 원예학과 강원희 교수는 오늘
“기존 파프리카 육종 연한은 7년이 소요됐으나
고추 육종 기법을 파프리카에 도입해
육종 연한을 4개월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강교수는 “기존 육종 방식으로는 7년 이상의 기간,
넓은 재배 면적과 많은 인력,
경비가 소요된 데 반해 이번에 개발된
육종 기법을 활용하면 실내에서 단기간에
종자 재배가 가능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파프리카 육종 기법의 개발에 따라
외국산 종자 수입으로 인한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토마토 등 다른 작물에도
이 기법을 적용해 종자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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