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준 춘천 시장이 취임 백일을 맞아

민선 4기 춘천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김충현 기자의 보돕니다.

춘천을 삶이 풍요로운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이광준 시장은 오늘 오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250개 기업 유치, 만 3천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춘천을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식기반형 경제 도시, 행복한 문화 예술 도시, 웰빙 건강도시,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등 4대 추진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백만평 규모의 기업도시와 5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12곳과 제 2 생물 산업 단지 조성, IT와 BT 등 첨단 산업을 유치해 한 마디로 일자리가 많은 부유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광준 시장입니다.

인터뷰 - "기업이 쉽고 저렴하게 춘천에 올 수 있도록, 인프라를 조성하고,

사람이 모여들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문화 예술 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와 마임 공연장, 도시 외관 가꾸기 등을 통한 문화 예술의 도시 조성, 체육 시설 확충, 농업 농촌 경쟁력 제고 등을 발전 전략으로 내놓았습니다.

춘천시의 당면 현안인 G5 프로젝트와 2010 월드 레저 총회에 관해 실제로

춘천 발전의 기폭제가 되기 위해서는 보다 실질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광준 시장입니다.

인터뷰 - "구체적인 재원 조달 계획과 분양 계획을 강원도 개발공사에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업 계획과 예산 편성 과정부터 시책 추진 과정을

모니터할 수 있는 자문위원단 백 명과 시정 모니터단 천 명을 구성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bs 뉴스 김충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