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상수도 시설 보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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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6.10.11 댓글0건본문
흙탕물과 냄새 발생 등으로
시민에게 불편을 끼쳐 온 춘천 수돗물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오늘 춘천시 상하수도 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해 조류로 인해 발생한 수돗물 악취 사태와 관련해
모두 15억 2천여만원을 들여
용산 정수장에 수질 경보 시스템과 수심별 수질 측정기,
활성탄 투입기 설치 등의 시설 보완을 완료했습니다.
또 올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소양 정수장
흙탕물 배출 사태 개선을 위해서는
1억 5천 만원을 들여
약품 투입 장치 경보 시스템과 예비용 응집제
약품 투입 기계 장치 설치 등을
완료했습니다.
사업소 관계자는 “정수장의 설비 보완으로
원수의 이상 유무를 즉시 확인해 대처할 수 있고,
돌발 사고 시 대체 용수를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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