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문대신입생 미충원률 전국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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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10.10 댓글0건본문
올해 도내 10개 전문대의
신입생 미충원률이 31.6%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충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출신 국회 교육위 소속
민노당 최순영 의원이 발표한
‘2006년 전문대학 미충원률
분석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문대 가운데 충원률이 80%
이하인 대학은 7개에 달했으며,
도내 10개 4년제 대학 중 2개 대학은
올해 충원률이 8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순영 의원은 “사립 전문대학의 등록금
의존률이 89.7%임을 감안하면
미충원률이 높은 전문대는 학교 운영이
불가능할 정도의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에 따라 매년
대학입시철이면 진학을 미끼로 한 경품 행위, 친구 끌어오면 50만원 돌려주는
인센티브 제도 등 각종 비교육적인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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