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일병 어린이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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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10.10 댓글0건본문
춘천경찰서는 오늘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22살
김모 일병을 붙잡아
군 헌병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휴가중이던 김 일병은
오늘 새벽 3시15분쯤 술에 취한 채
춘천시 후평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거실에 잠들어 있던 9살 a양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일병은 또 옆에서 자던 a양의 오빠
12살 b군이 잠에서 깨어나자
어깨 등을 수차례 발로 차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여성발전기본조례 미흡 <101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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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여성발전기본조례 내용이
전국에서 가장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지 네트워크에 따르면,
강원도는 '적극적 조치,' '여성정책 시행계획 수립,'
'정책의 성별영향평가,' '여성관련 정보 구축,'
'성별분리통계 구축' 등
성인지 정책의 도구 마련 촉구 조항 5개 항목을
전혀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와 대전, 부산, 인천, 경남, 제주, 충북은
각각 1개의 항목이 미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네트워크는 이어 성 평등 정책은
단지 여성정책 전담부서의 사업만이 아니라
모든 정책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이뤄져야한다면서, 아울러 여성 정책 사업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서는
여성 정책 전담부서의 위상을
국 단위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폐광촌 정선에 대중골프장 건설 <1010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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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읍 조동리에
대중 골프장이 건설됩니다.
정선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총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신동읍 조동리 새골지구에 대중 골프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지면적 62만9천여㎡에 건설될 이 골프장은
파 72, 18홀 규모로 2008년 착공해
2010년 3월 개장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수도권에서
강원랜드로 연결되는 국도 38호선 인근인
새골지구에 대중 골프장이 개장하면
지역주민 고용창출 등 석탄산업 사양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내 공항 '만성 적자' 심각 <101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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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항을 비롯한 도내 공항이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열린우리당 강길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양양공항은 지난해 74억원, 원주공항은
15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양양공항의 경우 지난 2003년에도
78억원, 2004년엔 62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 상태가 가장
열악한 것으로 조사돼 경영 정상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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